광주보훈청-광주지방교정청, 호국보훈의달 보비스 체험행사 실시
광주보훈청-광주지방교정청, 호국보훈의달 보비스 체험행사 실시
  • 임명순 기자
  • 입력 2020-06-23 16:59
  • 승인 2020.06.2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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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지방교정청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보비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지난 22일 광주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지방교정청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보비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광주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보비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란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보훈복지서비스로, 보비스 체험은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추천한 보훈가족을 광주지역 기관장이 방문 위로하는 행사다.

이날 교정청에서는 교정청 총무과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김재오님 댁을 방문하여 6.25 전쟁당시 상황을 직접 전해 들으며 나라를 지키는데 몸을 바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번 보비스 체험행사에 함께한 박진홍 총무과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그 분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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