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2개 지구(남산, 토함산)에 탐방로 정비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원 내 훼손된 탐방로를 복구하고 정비하기 위하여 경주국립공원 2개 지구(남산, 토함산)에 탐방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23일 사무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염불사지∼칠불암∼백운재, 포석정∼금오정), 토함산지구(추원사∼수렛재∼용연폭포)에 대하여 안전시설 설치와 훼손된 노면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사업구간 통행 시 안내자의 유도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 산행하시길 당부 드리며, 산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사전에 사무소로 문의 후 산행 계획을 수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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