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코로나 19’ 관련 등교개학에 발맞추어 엄격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지난 15일부터 동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주지역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3일 경주署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며, 안전한 보행방법과 학교 주변 도로 위험 구간을 알려주고, 야간이나 비 오는 날 밝은 옷 입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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