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했던 사업에 대해서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등 역점사업 체계적 관리에 나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민선7기 출범 2년 새로운 도약과 성과를 위한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국ㆍ소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중점 추진해야 할 39건의 역점사업과 18건의 현안사업, 15건의 신규사업, 5건의 공모사업 등 역점사업 총 77건의 원활한 이행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ㆍ분석하고,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오늘 보고한 역점사업은 당초 계획한 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아울러 구정비전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부서 자체평가 실시 및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77개의 역점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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