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꽃 양묘장에서 재배한 여름꽃을 22일부터 11개 읍·면 및 상림경관단지 등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여름꽃은 일일초, 토레니아 등 8만여본으로 시가지 거리 단장 활용에 이용된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서 꽃 양묘장에서 시가지에 사용할 꽃모종을 연중 생산하고 계절별로 공급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을 통해 한해 2억 원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번 봄꽃에 이어 화사한 여름꽃을 통해 쾌적하고 특색있는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으로 아름다운 관광함양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이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