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진안동은 2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진안 동장실에서 본가왕뼈감자탕 병점점과 영양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취약계층의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자 함이다.
협약식에는 진안동장, 전혜경 본가왕뼈감자탕 병점점 대표, 이재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 2명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영양지원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영양지원사업의 추진기관은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며, 참여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등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이며, 지원내용은 배달형 푸드스탬프와 방문형 푸드스탬프, 반찬 바우처, 영양제 지원, 행복채움친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화성시 양혜란 진안동장은 “정기적인 식사 후원을 약속해준 본가왕뼈감자탕 병점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진안동의 어려운 분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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