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공주 최미자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신소재공정 실험실(AMPL)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올해 대학생 대상 연구프로그램(URP) 지원 연구과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는 홍순직 교수(지도교수) 외 학부생 5명 김대현, 이예은, 이가람, 권진구, 금상원이 참여해 5,2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부생들의 창의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프로그램(URP)을 기획해 우수 연구팀을 선정했다.
본 사업에서 수행하고자하는 연구개발은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열전변환재료에 관한 연구 개발로써 이번 과제에서는 기존 주조공정이 아닌 “분말재료 공정을 활용한 Bi-Sb-Te계 합금의 나노복합구조 제어를 통한 열전특성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서는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들에게 활발한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기반을 바탕으로 연구에 참여함과 동시에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은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학부생이 경험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연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해 학회발표 및 연구논문 게재를 통하여 국가의 미래 연구자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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