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달서 맛 식객단’ 운영
달서구, ‘달서 맛 식객단’ 운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6-22 10:59
  • 승인 2020.06.22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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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 음식점을 포함한 우수한 음식문화 홍보 및 모니터링 실시로 달서구 맛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달서 맛 식객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과 맛 페스티벌 행사 모니터링을 위해 ‘달서 맛 식객단’을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달서구민 또는 직장 및 학교가 달서구이면 가능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위생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구청 또는 달서푸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명 정도로 연령별, 직업별 적절히 분배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29일 최종 선발자를 통보하고, 7월초 위촉식 개최 후 1년 동안 본격적으로 ‘달서 맛 식객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식객단의 주요활동은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 신청업소 시식 및 후기작성, 달서 맛 페스티벌 행사 모니터링 후 후기작성 등이고, 식객단에 제공되는 혜택은 시식 1회당 최대 3만원의 시식비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연말 표창 추천 등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달서구 음식과 먹거리골목의 우수성 홍보에 참여하여 지역 외식산업에 대한 관심도 및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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