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면여성자원봉사회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보성군, 겸백면여성자원봉사회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6-19 19:43
  • 승인 2020.06.2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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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여명의 회원 참여해 경로당 22개소와 취약계층 20세대 전달
전남 보성군, 겸백면여성자원봉사회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전남 보성군, 겸백면여성자원봉사회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 겸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이순)는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22개소와 취약계층 20세대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순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며,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삼열 겸백 면장은“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주신 겸백면 여성자원봉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겸백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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