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로 ‘적극행정 맛집’ 선정
대구 서구,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로 ‘적극행정 맛집’ 선정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6-19 17:33
  • 승인 2020.06.1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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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민원인을 배려하는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 제공 업무추진이 행정안전부의‘적극행정 맛집’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적극행정 맛집’은 올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이다.

서구는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편의 서비스 제고와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위한 민원 안내 기능의 개선 필요에 따라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를 강화했다.

민원 안내 기능 개선을 위해 민원안내판 픽토그램(그림문자) 및 영문 추가로 외국인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민원 안내 길라잡이 전담직원 배치 ▶외국인 전화 통역서비스 ▶농아인 화상 수어상담서비스 ▶여권수령 문자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안전부의‘적극행정 맛집’사례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사고 전환을 통한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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