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육환경 개선...어린이집 9개소 56대 에어컨 교체 지원
임실군, 보육환경 개선...어린이집 9개소 56대 에어컨 교체 지원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6-19 17:27
  • 승인 2020.06.1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영유아들의 무더운 여름 대비 및 폭염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체 어린이집 9개소에 군 자체예산으로 ‘냉방장치 에어컨 교체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폭염이 예상되고 최근 더욱 빨라진 여름철 더위에 대비, 영유아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사업 추진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2019년도부터 추경을 긴급히 편성하고, 올해에도 예산을 편성해 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총 56대의 에어컨을 설치·완료했다.

특히 영유아가 있는 교실에는 ′무풍 에어컨′ 위주로 지원하여 어린이에게 자극이 덜 가도록 세심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한 보육환경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녀 양육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