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지난 15일·16일·19일, 3일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함안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법정의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바우처사업팀, 돌봄지원팀 및 실무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마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유정·이미경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법, 장애 인식 개선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산업안전보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펼쳤다.
정해창 센터장은 “이번 직장 내 법정 의무교육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안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의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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