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지역사회보장協,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사업 추진
장흥읍지역사회보장協,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사업 추진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6-19 10:34
  • 승인 2020.06.1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월 사례회의서 대상 가정 선정,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조국선 장흥읍장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 사업"강화
안전행복울타리사업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이 추진됐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국선, 강경일)는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 사업은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정을 선정하고 있다.

개인 또는 단체의 후원금으로 주거환경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책 사업으로, 6월에는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7가구에 보수가 필요한 출입문, 중천장, 씽크대등 교체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주방 천장이 내려앉아 불안하고 출입문 열고 닫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깔끔하게 수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국선 장흥읍장은 “불편한 환경에도 집수리 비용 때문에 선뜻 집을 고치지 못한 대상자들이 여전히 많이 계신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