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선제적 일제점검 나서
경주시,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선제적 일제점검 나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6-18 10:33
  • 승인 2020.06.1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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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
경주시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에 나섯다.
경주시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에 나섯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35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사전 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보호법 제45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취약지역 내에 있는 주택, 팬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대피 요령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문용권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수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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