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홍 어린이문학관, 2020 찾아가는 문학레지던스 사업 운영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2020 찾아가는 문학레지던스 사업 운영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6-17 15:16
  • 승인 2020.06.1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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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경남 합천군과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문학레지던스 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학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행사로 용주면 방곡1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첫 행사로 용주면 방곡1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이색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문학레지던스 사업’은 시 낭송가와 웃음치료사, 속담과 예날 이야기를 잘 하는 재담꾼 및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입주 작가 등 4명이 1조가 돼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지역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강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문학애호가들로서, 시낭송 분야에 정영희 선생님, 웃음치료 분야에 정현숙 선생님, 옛날이야기와 재담 분야에 정순한 선생님, 민요에 박영수 문학관 입주 작가 등이다.

지난 15일, 첫 행사로 용주면 방곡1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문학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2시간 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인근 용주면 6개 마을회관(방곡, 노리, 팔산, 연촌, 손목, 월평)을 2회씩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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