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
공주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6-17 14:41
  • 승인 2020.06.1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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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산학협력단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장

[일요서울ㅣ공주 최미자 기자] 공주대학교는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미래자동차 지능형 전장부품 코어 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하고,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공주대학교는 6년(3+3)간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과 친환경 자동차 기술 및 지능형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 박성영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는“이번 사업을 통해 전장 부품 중심의 미래 자동차 산업이 변화함에 따라 기초 및 응용 기술을 미래자동차 지능화 전장부품 코어센터 중심의 집적화된 시험장비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대학 내 미래자동차 연구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산학협력단장은“본 사업 추진을 통해 공주대학교가 지역 자동차 산업의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가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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