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국도3호선 환경정비 합동 실시
사천시, 국도3호선 환경정비 합동 실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6-17 14:20
  • 승인 2020.06.1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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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진주국토관리사무소·용현면 자생단체와 합동

[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6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용현면 새마을협의회 합동으로 용현면 주문리에서 신복리 국도 3호선변 부체도로 5km 구간을 풀베기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사천시는 지난 16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용현면 새마을협의회 합동으로 용현면 주문리에서 신복리 국도 3호선변 부체도로 5km 구간을 풀베기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사천시는 지난 16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용현면 새마을협의회 합동으로 용현면 주문리에서 신복리 국도 3호선변 부체도로 5km 구간을 풀베기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이번 활동은 두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시행되는 사업으로 진주국토관리사무소 8명과 사천시 17명, 용현면 새마을협의회 10명 등 총 35명이 투입돼 작업을 진행했다.

국도3호선은 농기계뿐만 아니라 농업용 차량 및 일반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상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도로변 번식이 왕성한 풀과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그동안 통행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이 구간은 사업관리의 주체가 불명확한 민원 사각지대였는데, 양 기관간의 소통과 협조로 환경정비 작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도로변 환경정비를 매년 2차례 정례화해 정비하도록 하겠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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