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 기념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로 ‘더 보컬리스트 레전드’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7시 펼쳐진다.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출연 스타들이 함께하는 이 공연에는 238회 전설로 출연했던 ‘낭만의 대하여’의 최백호, 최종 우승 6회에 빛나는 ‘시작’, ‘마지막 사랑’의 박기영, 최다 우승 13회와 최다 트로피를 획득한 부활의 전 보컬 정동하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최백호는 데뷔곡 ‘내 마음 갈곳을 잃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낭만의 대하여’ 등을 선보이고, 박기영은 대표곡 ‘시작’, ‘Blue sky’, ‘산책’, 정동하는 ‘사랑하면’, ‘생각이나’, ‘비상’ 등의 곡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보컬리스트 레전드’ 공연은 19일 오후 7시 30분에 정동하, 박기영을, 20일 오후 7시에는 최백호, 박기영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 유료회원 2만 5000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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