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재향군인회는 16일 수원시 보훈회관에서 참전유공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는 6월 호국보훈의 달·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함이다.
행사에는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관계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6.25 참전 유공자회·월남전참전전우회 수원시지회 등 보훈·안보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수원시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위문품(라면 210상자) 전달했다.
위문품은 수원시 소재 이마트 4개 지점(수원점·광교점·서수원점, 트레이더스 수원점)이 후원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이마트 후원으로 매년 6월 참전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수원시재향군인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안보 의식 고취(안보 강연, 안보 현장 견학 등), 지역봉사활동, 군부대 위문 활동 등을 주 활동으로 삼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