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약계층 '재난지원금 수령·관리실태 점검' 완료
수원시, 취약계층 '재난지원금 수령·관리실태 점검' 완료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6-16 10:34
  • 승인 2020.06.1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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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수령 및 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시설 입소자와 노숙인들의 재난지원금 수령·관리 실태 점검과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이번 사업에는 생활시설 입소자 대상 점검과 노숙인 대상 점검 등으로 실행되었다.
 
생활시설 입소자 대상 점검은 생활시설(어르신·아동·장애인·여성 거주시설 등) 입소자 516명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수령 여부(신청 누락자 확인), 신청 안내와 시설에서 수령·관리하는 경우 본인 인지 여부, 지출의 적절성 등과 재난지원금 지급 관리대장 작성, 증빙서류(영수증) 보관 여부 등을 주 내용으로삼았다.

노숙인 대상 점검은 해뜨는집·꿈터 등 시설 입소 노숙인, 거리 노숙인 등 139명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수령 여부 확인,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본인이 직접 신청하도록 안내)등을 주안점으로 진행되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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