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활동 위해 4개 팀 운영

[일요서울ㅣ곡성 조광태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직원 혁신동아리 곡성 정책연구소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 정책연구소는 경력과 직급에 상관없이 모인 38명의 직원들이 만든 4개의 동아리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보연계 및 인적안전망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체류형 관광 시스템 구축,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발굴, ▲군민과 소통을 통한 찾아가는 농업기술과제 발굴이라는 주제에 맞춰 팀 성격에 맞는 활동과제를 선정해 7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곡성군은 8월과 11월에 동아리들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12월에는 동아리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군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도록 곡성 정책연구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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