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1,377명 어르신 2개 수행기관서 서비스 이용
-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연중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집중신청기간으로 전하고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군에서 운영하고 있던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현재까지 1,377명의 어르신이 2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심화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노인을 적극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활동 등 각 가정에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건강유지를 돕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라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와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와 주민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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