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보문산을 중부권 대표 도시여행지로 탈바꿈... 활성화 방안 구체화 제시
허태정 대전시장, 보문산을 중부권 대표 도시여행지로 탈바꿈... 활성화 방안 구체화 제시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6-15 16:05
  • 승인 2020.06.15 16: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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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5일 시정브리핑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계획’ 발표

4대 전략 14개 과제 선정…2025년까지 약 2,000억 원 투입, 순차적 완성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의 모산(母山)인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보문산 활성화 방안 구체적 계획이 나왔다.

15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최미자 기자)
15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최미자 기자)

이에 따라 14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담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성할 계획으로 약 2천억 원을 투입해 대전의 대표 여행지 사업을 추진한다.

조성 계획의 주요 골자는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화 한다는 비전 아래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의 4대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다시 구체적화 해 즐거움 전략사업을 실행을 위해 보문산 전망대 조성, 전망대~오월드 연결, 오월드 시설현대화 사업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힐링‧행복’ 전략사업에는 대사동 놀자 모험 숲 조성, 호동 자연친화형 가족파크 조성, 보물을 담은 마음 숲길 사업, 대사지구 편의시설 확충, 무수동 치유의 숲 조성 등 5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전통문화 전략사업 실행을 위해서는 효 문화뿌리마을 (제2뿌리공원) 조성,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건립, 전통(한식)공원 조성 등 3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주민참여 전략사업으로는 대사지구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주도형 보문산 대축제 추진, 생활관광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3개 과제를 담았다.

특히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민간 공동위원회에서 완전히 합의를 이뤄내지 못해 내년에 실시할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이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숙박시설 및 워터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숙박시설은 뿌리공원 2단계 사업에서 진행했고 워터파크 사업은 더 많은 사람이 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외했다”고 말했다.

재정과 관련해서는 기존 사업을 제외한 신규 사업인 전망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모노레일 등 비용이 적게 드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로 재정에 어려움은 있다 원도심활성화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민관공동위원회가 제시한 보문산 전망대 조성 사업을 우선 시행하기 위해 올해 안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무리하고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건축현상설계 공모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2022년 착공 후 2024년 완공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그동안 논의로만 그쳤던 구상에서 벗어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허 시장은 “보문산은 시민 여러분의 오랜 추억과 애정이 깃든 대전의 모산(母山)이며,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재정과 환경훼손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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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macmaca 2020-06-15 17:16:21 219.250.238.7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윤진한 macmaca 2020-06-15 17:15:29 219.250.238.7
유교,공자! 한국은 신도(유교아닌 일본 불교의 한종류)국가 일본 항복 후 미군정 당시 조선성명 복구령 시행. 이에 따라 현재는 5,000만이 주민등록에 조선성명식 유교의 한문성씨와 본관을 의무등록해야 하는 행정법상 유교국. 최고제사장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 5,000만 유교도 뒤 조계종 賤民승려>주권없는 일제잔재세력들로 성씨없는 마당쇠賤民천황이 세운 경성제대 후신 마당쇠賤民 불교 서울대등(일본 신도),일본 불교,기독교,원불교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대중언론등에서 세계종교 유교의 위상이 도전받고 있으므로 세계종교 유교를 보장해주는 세계사를 이용해야만 수천년 유교 기득권이 유지되는 상황임.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