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전략 14개 과제 선정…2025년까지 약 2,000억 원 투입, 순차적 완성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의 모산(母山)인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보문산 활성화 방안 구체적 계획이 나왔다.

이에 따라 14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담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성할 계획으로 약 2천억 원을 투입해 대전의 대표 여행지 사업을 추진한다.
조성 계획의 주요 골자는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화 한다는 비전 아래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의 4대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다시 구체적화 해 즐거움 전략사업을 실행을 위해 보문산 전망대 조성, 전망대~오월드 연결, 오월드 시설현대화 사업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힐링‧행복’ 전략사업에는 대사동 놀자 모험 숲 조성, 호동 자연친화형 가족파크 조성, 보물을 담은 마음 숲길 사업, 대사지구 편의시설 확충, 무수동 치유의 숲 조성 등 5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전통문화 전략사업 실행을 위해서는 효 문화뿌리마을 (제2뿌리공원) 조성,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건립, 전통(한식)공원 조성 등 3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주민참여 전략사업으로는 대사지구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주도형 보문산 대축제 추진, 생활관광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3개 과제를 담았다.
특히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민간 공동위원회에서 완전히 합의를 이뤄내지 못해 내년에 실시할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이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숙박시설 및 워터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숙박시설은 뿌리공원 2단계 사업에서 진행했고 워터파크 사업은 더 많은 사람이 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외했다”고 말했다.
재정과 관련해서는 기존 사업을 제외한 신규 사업인 전망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모노레일 등 비용이 적게 드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로 재정에 어려움은 있다 원도심활성화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민관공동위원회가 제시한 보문산 전망대 조성 사업을 우선 시행하기 위해 올해 안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무리하고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건축현상설계 공모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2022년 착공 후 2024년 완공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그동안 논의로만 그쳤던 구상에서 벗어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허 시장은 “보문산은 시민 여러분의 오랜 추억과 애정이 깃든 대전의 모산(母山)이며,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재정과 환경훼손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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