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기관장협의회, 2020년 6월 정례회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개최
진주시기관장협의회, 2020년 6월 정례회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6-15 15:42
  • 승인 2020.06.1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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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및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6월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6월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6월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참석 기관장 소개와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목공예전수관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진주시는 제20회 진주시민상 후보자 추천, 진주~ 사천간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원스톱 소통1번지 진주복지콜센터 등을 홍보했다.

이번 회의가 개최된 진주목공예전수관은 2018년 11월 준공 이후 많은 시민이 찾고 있으며 목공예 관련 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등 진주 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특화형’ 공모 사업에 참여해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지원 2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19'의 대규모 감염 없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잘 대처하고 있다”며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서부경남KTX조기착공, 초소형위성개발사업 등 진주시 현안 사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진주지역 4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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