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남 남해군 창선면 광천마을회에서 100만 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향토장학회에 따르면 광천마을회는 지난 12일, 군수실을 직접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보탰다.

광천마을 이인수 이장은 “광천마을 개발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어촌계,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을 비롯한 마을 전 주민이 뜻을 모아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이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