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 추진
경북소방본부,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 추진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6-14 18:52
  • 승인 2020.06.14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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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으로 하나 된 소방,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뭉쳤다
힘내라 대한민국, 다시 뛰자 대한민국!! 재난 극복의 희망을 노래하다
경북소방본부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
경북소방본부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소방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지금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4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란 1999년 IMF 경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부른 노래 ‘하나 되어’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6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자는 뜻을 담아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4월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화를 위해 성원해 주신 국민들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힘든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데 뜻을 함께 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 영상은 경북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119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침체돼 국민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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