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잡초 제거 후 화단으로 새단장
- 미니베롱나무, 병아리나무 등 400주 식재, 6개소 조성
- 미니베롱나무, 병아리나무 등 400주 식재, 6개소 조성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전남 담양군 고서면(면장 강성령)은 최근 불법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는 것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고서면 일원에서 열린 화단 조성사업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변 잡초 제거와 노면 정리를 시작으로 미니베롱나무, 병아리나무 등 400주를 식재하는 등 6개소의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고서면은 슬로우시티 창평면과 무등산 인근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8월이면 당도가 높은 명품 포도 산지로 '고서포도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강성령 면장은 “앞으로도 주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주기적으로 발굴·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해 쾌적하고 깨끗한 고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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