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금 100만 원 기탁…소외계층 지원 특화사업에 활용

[일요서울ㅣ세종 최미자 기자]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동호이엔지(대표 이호철)가 12일 전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동호이엔지㈜는 전의면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호철 동호이엔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있을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동면 소외계층을 위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석수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