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동아리 35팀 활동 본격 시동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커뮤니티(동아리)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35개 팀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회계 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해 청년들의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청년 동아리 35개 팀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문화·예술, 운동, 환경보호,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보조사업 행정 절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양한 지원을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해군에 활력과 젊음의 열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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