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수성구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6-12 01:34
  • 승인 2020.06.12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지난 9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저소득층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2020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성구 23개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계층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매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체 및 각종 단체의 재능기부와 물품후원도 받고 있다.

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려 한다”며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