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1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99.3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발표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제한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수술불가능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장 박태철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다학제협진팀의 의료진을 필두로 로봇수술까지 실시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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