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20포 전달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미 4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건설처는 올해 1월, 설 명절에 이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두 번째 나눔으로 한국남동발전 박은서 처장을 비롯한 건설처 임직원 9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남동발전 박은서 건설처장은 “코로나로 지친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경기침체로 사회적 나눔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남동발전 건설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집단급식소 및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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