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숨의 맛집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 참가업소 모집
부평구, 숨의 맛집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 참가업소 모집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6-10 12:50
  • 승인 2020.06.1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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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맛있는 집’ 지정 업소도 3년 이상 됐다면 지정메뉴 외 다른 메뉴로 참가 가능
2019년 맛자랑 경연대회 시상식
2019년 맛자랑 경연대회 시상식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오는 7월 15일까지 ‘2020년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부평 맛자랑 경연대회’는 부평구의 대표 맛집 및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부평구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부평구청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 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외에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신청서, 조리방법 설명서)는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맛있는 집’ 지정 업소도 3년 이상 됐다면 지정메뉴 외 다른 메뉴로 참가 가능하다. 구는 오는 7월 중 참가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참가업소를 확정하고,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연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연대회는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심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음식 맛과 독창성, 시설·위생, 영양·조리 등을 평가해 우수업소 6개소를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우수업소를 시상하고 ‘맛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숨겨진 맛집을 발굴·홍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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