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13개 사업에 대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각 사업담당자와 1: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성별영향분석평가 위원회의 심의로 결정된 13개 사업(자치단체장 공약, 일자리, 안전 등)에 대하여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위촉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와 함께 성별특성 분석, 사회·문화적, 경제적 격차요인 등을 분석해, 청도군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이 경북도 정책개선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육아나눔터 아빠품앗이 운영과 같이 금년 사업계획도 면밀히 분석 평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