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사 주차난 해소 위해 기계식주차장 건립 준공
창원시, 청사 주차난 해소 위해 기계식주차장 건립 준공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6-10 08:57
  • 승인 2020.06.1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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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대 주차 규모...시청사 노면주차공간 민원인 개방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시청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96대 규모의 기계식주차장 건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시청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96대 규모의 기계식주차장 건립을 완료했다.
창원시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시청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96대 규모의 기계식주차장 건립을 완료했다.

시는 ‘청사 주차난 해소 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 안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디어 공모안 심사 및 타당성 조사 결과, 기계식주차장 건립을 최종안으로 선정했으며, 건립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해 6월 준공했다.

시는 새로이 건립되는 주차장을 공용차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기존 노면주차장의 주차구역을 재정비한 후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개방해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창원시 청사 내 현재 주차공간은 주차빌딩을 포함해 총 447대 규모이나, 건립 후에는 543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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