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전국총학생협의회가 지난 9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교육손실로 촉발된 대학가 등록금 반환운동과 관련 각 대학 당국과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국 101개 대학 총학이 동참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온라인 강의로 인한 수업의 질 하락, 마땅히 누려야 할 시설적,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발생하는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등록금 일부 반환을 요구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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