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화공간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 교육문화센터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이 코로나 19로 잠정휴강 끝에 종료되고 4개월여 만에 시작하는 것으로 강좌 수와 모집 인원을 감축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수강생 및 강사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7월 1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인원 감축으로 하반기부터는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래교실, 가곡교실 등 비말이 많이 유발되는 노래강좌는 운영하지 않는다.
우선 접수일 6월 15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다자녀가정,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하고, 일반접수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천시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전 과목 인터넷접수를 한다. 시민사회교육 수강료는 5개월 과정 25,000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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