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김 석)는 달성군의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8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3백만 원의 기탁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 석 회장은 “장학재단 후원금 기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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