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들, '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 실시…오는 17일 온라인 교육도 개최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전 직원(산하기관 직원 포함)을 대상으로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을 실시한다.
이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 운동·온라인 교육 등을 추진하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과 현장 사례 중심 적극행정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진행된다.

한편,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이며,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제도를 준비했으며, 지난 2월 ‘수원시 적극행정 지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는 적극행정 주체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 교육·자치법규 법제 지원 교육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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