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동구청장, ‘호국ㆍ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위문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호국ㆍ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위문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6-08 21:04
  • 승인 2020.06.0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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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헌신하심에 존경하는 마음 전달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참전유공자 성기환 씨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8일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참전유공자 성기환 씨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참전유공자 성기환 씨 가정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기환 씨는 1968년 11월부터 1969년 6월까지 당시 22세의 꽃다운 나이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황 동구청장은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전체 국가보훈대상 어르신의 숭고한 뜻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며 “어르신들이 일궈놓은 대한민국을 후손들이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기환 씨를 비롯한 동구에 거주하는 2798명의 보훈대상 가정을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위문하고 위문품을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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