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석 SNS]](/news/photo/202006/397103_313327_425.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마이네임 출신 배우 채진석이 7월 입대한다.
채진석은 8일 SNS를 통해 “오는 7월6일부로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약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당당히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또 그는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로 전하게 되었다”고 입대 소식을 알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며 잘 마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헐크가 돼서 돌아올게요”라고 위트 있는 인사를 남겼다.
2011년 그룹 마이네임 멤버로 데뷔한 채진석은 연극 ‘어나더 컨트리’, ‘지구를 지켜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쌓아왔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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