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기술보증기금과 8일 감사 전문화와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상호 인력 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관리방안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와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감사 및 청렴업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이성훈 감사는 “양 기관이 축적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청렴 공공기관으로 함께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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