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6일 오전,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통영시 무전동 원문고개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통영해양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들이 참석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되새기며 엄숙하게 거행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강력한 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이 안전한 남해안 바다 만들기 각오 다짐의 시간이 됐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통영해경 직원들에게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받아 관할 해상은 물론 해안가를 중심으로 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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