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지난 2일부터 도내 군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유지관리업체 수급이 어려운 작은 학교 및 신규 교사가 업무 담당자로 있는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하여 원격수업, 스마트 기기 보급 등 코로나19로 가중된 정보화 업무를 경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컴퓨터실 OS 재설치, 학내 전산망 정비, 교육정보시스템 권한관리 컨설팅, 정보화 장비 불용처리 등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하여 학교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 방법도 공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지원 내용을 추가적으로 개선 할 계획이다.
손경림 관장은 “신규 교원의 정보화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교육정보화 현장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