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 대실역 '만남의 광장' 금연구역 지정
달성군, 다사 대실역 '만남의 광장' 금연구역 지정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6-04 20:15
  • 승인 2020.06.04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다사 대실역‘만남의 광장’을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사 대실역‘만남의 광장’을 간접흡연피해 방지를 위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라 20일간의 주민의견 수렴과 사전공고를 통해 4일자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만남의 광장은 오는 9월 3일 까지 3개월의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9월 4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 가족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만남의 광장을 한층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