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통합신공항 이전 속도 낸다!
경북도, 통합신공항 이전 속도 낸다!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6-04 15:35
  • 승인 2020.06.04 16:41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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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TF) 구성으로 강력한 추진의지 표명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가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입지 선정과 이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4일 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견인하는 대역사로 다른 어떤 과제보다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필수과제이다.

특히,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TF)’의 구성․운영은 기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함께 새로운 추진동력을 보강한 강력한 추진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TF)’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지원반장으로, 건설도시국장을 부반장으로 구성되며, 입지선정, 공항 이전 및 건설, 배후도시 건설, 도로․철도 등 연계교통망 구축 등 공항 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총괄지원과 중앙부처(국방부 등)와 대구광역시, 의성․군위군 등 관련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의와 함께 연계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주요 기능으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공감대 확산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월 주민투표 실시 후 코로나19 등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며,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의 구성으로 조속한 입지선정과 향후 이전절차가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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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이 미친짓 더 해라 2020-06-07 12:33:02 119.199.56.220
김영만이는 이왕 미친 몽니짓 시작했으니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해라.
날도 더운데 멍석까지 깔아 줄 테니 뒤질 때까지 해봐라. 안 말린다.
국방부 앞에 가서 땅바닥에 드러누워 게거품 물고 뒹굴고 우보 땡깡짓 해 보지?
국회나 청와대 앞에 가서도 드러누워 땡깡짓도 얼마든지 계속하구.
군위군청 좁은 안마당에서만 하지 말고. 우리는 절대 안 말릴게.
원도 한도 없이 맘대로 해 보라구. 힘 남아도는 모양인데 발악 더해 봐.
미친 짓 하려면 혼자 할 것이지 촌에 엄한 노인들은 왜 고생시켜?
그런 미친 짓 한다고 이전지가 바뀌겠나? 웃기는 짓거리여.
계속 미친 짓 해 봐라. 사방에서 군위군수 욕하지 누구 욕하겠냐?

우보땡깡짓 얼마든지 해라 2020-06-07 12:32:28 119.199.56.220
인구 2만밖에 안 되는 조그만 군위에서 영만이가 얼마나 윽박질러 강압했으면
한참 바쁜 농사철에 몇 명 되지도 않는 노인들이 하기 싫은 우보공항 외치겠노?
영만이 니가 욕심부리고 어깃장 부린다고 공항이 우보에 간다면
정당한 자격을 갖춘 의성군은 가만히 참고 있겠나? 억지로는 결코 안 돼.
너네하고 힘으로든 두뇌싸움이든 그 뭐든 질 일이 전혀 없어.
땡깡짓 해 볼테면 해 보라구. 누가 붙잡더냐?

우보 불가는 기정사실 2020-06-07 12:31:35 119.199.56.220
국방부는 김영만 군수의 우보 단독 후보지 유치 신청에 대해 지난 21일 비공개 공문을 보내
“군위군수가 신청한 우보 단독후보지는 선정위원회에 상정 하더라도 부적합 판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협조해 달라”고 밝혔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또한 지난 22일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에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쯤 되면 모두의 뜻이 소보비안으로 모아지고 있는데 김영만은 그만 우보욕심을 내려놔야 한다.

제대로 된 사회라야 2020-06-07 12:30:53 119.199.56.220
군위군수의 행태는 선수끼리 룰에 합의하고 시합을 했는데 막상
지니까 자기가 진 게 아니고 룰의 잘못이니 자기가 이긴 것으로
해 달라고 생떼 쓰는 격입니다.
대의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는 것으로 서로 합의하여
룰을 정하면 룰대로 시행한 후 나온 결과에 양쪽이 승복하고
따라야 하는 제도입니다. 그 결과가 자기가 예상했던 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룰을 탓하며 지키지 않는다면 충실하게 룰에
따른 사람은 뭐가 됩니까?
약속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을 해 보고 일단 약속을 했다면
반드시 지켜져야 원칙이 제대로 서는 사회인 것입니다.

투기세력 발본색원해야 2020-06-07 12:30:11 119.199.56.220
김영만군수는 현재 2억원 뇌물수수 혐의로 법원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그로 인해
비서관을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4명이 실형을 받고 복역 중입니다.
우보후보지는 군수와 한 동네 출신인 합창의장 이모씨가 국방부에 압력을 넣어
알려진대로 형편없고 위험천만한 우보 산악협곡지대가 후보지에 오르게 된 이유입니다.
10km 주위에 1000m급 고산준봉이 말발굽처럼 감싸고 있어서 비행기 사고가
늘 예상되는 지역으로 그동안 국내 항공기 추락사고를 참고하면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군위군의 공항유치 출발점이 군수의 부동산투기 사리사욕 충족 조건이 있는 만큼
공항시설공사 또한 부정부패와 뇌물수수 등으로 부실공사가 충분히 예상되는데
국민의 세금을 뇌물수수와 부정부패, 개인치부에 활용되게 내버려 둬선 안 되지요.
위험지에 세워진 공항은 대형사고가 충분히 예견되는데 이걸 무시하고 우보산악협곡지대를
추진한다는 것은 우보와 관련된 검은 투기세력의 힘이 뒤에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