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2020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을 선정했다.
선정 문안은 ‘나무는 최선을 다해 중심을 잡고 있었구나 가지 하나 이파리 하나하나까지’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안은 6월~8월(3개월간)까지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장안·권선·팔달구청, 북수원·한림도서관 등 12개소에 게시된다.
한편, 수원희망글판은 2012년부터 시작된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 사업이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다.
수원희망글판에 게시 문안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스마트폰·컴퓨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 내려받을 수 있다.
‘2020년 수원희망글판 가을 편’ 문안은 6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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