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개별주택가격 산정 위한 특성조사 실시…토지 분할 및 건물 신·증축 등 변동 상황
진안군, 개별주택가격 산정 위한 특성조사 실시…토지 분할 및 건물 신·증축 등 변동 상황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6-03 17:14
  • 승인 2020.06.0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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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 특성조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 특성조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 상황이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다.

군은 토지 특성(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과 주택 특성(구조, 지붕 등)에 대해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 출장을 통해 중점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개별주택 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칠 예정이다.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8월 31일까지 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그 기본이 되는 주택특성조사가 정확히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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