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망포4지구 내 ‘글빛누리공원(제112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이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생태공원 ‘글빛누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공사 기간은 2018년 6월~2020년 12월(준공 예정)까지이며, 개방일은 5월 25일이다.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준공 시점이 2020년 12월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공원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개방(공원 개방 전 시설물 등 최종 점검은 5월 22일 완료)한다는 것이다.
 

'글빛누리공원'이란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이며, 공원과 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이다.
 
한편 망포글빛도서관은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으로 2019년 4월 개관했으며,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북카페,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강의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