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동-상대동봉사단체협의회 녹화운동 협약체결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과 상대동봉사단체협의회(회장 허근도)는 지난 2일 오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참여 녹화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대동 15여 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상대동과 상대동봉사단체협의회는 녹화운동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도시숲을 발굴해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숲’시민참여 녹화운동은 공원 유지·관리 및 유휴지를 활용한 소공원 조성, 가로화단 정비 및 녹화운동 캠페인 등 구체적인 활동으로 시민들이 직접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범시민적 운동이다.
정용호 상대동장은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단체 및 시민 모두가 녹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상대동을 만드는데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녹화운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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